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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여자들’ 정은채 “당신은 내게 아무것도 아냐”  마음 감추려 ‘거짓고백’

2011-07-14 2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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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인턴기자] 제이의 고백에 정은채의 마음이 더욱 흔들렸다.

7월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는 고은님(정은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세인(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님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세인에게 “그래서 지방 발령을 가겠다고 한 것이다”고 밝혀 자신도 이세인에게 마음이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이 사별녀임을 강조하며 이세인의 마음이 접기를 바랐다. 이에 이세인은 “내가 처음으로 마음을 준 사람이 너”라며 “정말 너에게 난 아무것도 아니냐”며 고은님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세인의 고백에 흔들리지만 결국 자신과 처지가 다른 이세인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고은님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인은 “정말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되묻자 고은님은 “그렇다”고 거짓 고백을 했다.

한편 홍윤미(강소라)는 오해하고 있는 홍주미(윤아정)에게 가정사를 밝히려는 홍규만(강남길)에게 사실을 밝히지 말라고 부탁했다. (사진출처: KBS 1TV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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