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한 남성이 여자 친구의 집착이 무섭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7월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여름을 맞아 납량특집편이 방송됐다.
이에 통화목록을 그냥 두냐고 묻자 남자는 “보다시피 내가 기계를 잘 만지지 못 한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나중에 대기실로 날 찾아와라 내가 알려 주겠다”며 재치 있는 말을 해 폭소케 했다.
여자친구의 집착에 남자는 “겁난다. 솔직하게 말하면 겁난다”며 무서워하자 채연은 “내가 반대 입장이었다. 난 싸우기 싫어서 지웠었다”며 “여자번호를 남자 이름으로 저장하기도 해서 오히려 거짓말을 많이 할 수 있다”고 공감해 했다.
남자의 고민을 듣던 이윤미는 “아무리 그렇게 해도 떠날 사람은 떠난다”며 “괜히 시간낭비 하지 말아라”고 조언을 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채연이 중국 스타 주걸륜-유덕화와의 인연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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