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제2의 배다해, 선우' 등장에 기대만발

2011-07-11 01:32:03
기사 이미지
[서혜림 인턴기자] '남자의 자격'에서 열린 청춘합창단의 오디션에 제 2의 배다해와 선우가 등장했다.

7월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과거 인기리에 진행됐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이어 중년들의 '청춘합창단'을 결성한다.

이에 오디션을 진행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중년들의 인생이 담긴 노래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날 오디션에는 감동의 사연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의 중년들도 눈에 띄었다.

류재향 씨는 중후한 나이에도 불구 '성악 전공자'답게 고운 음색을 유지하며 7단 고음까지 소화해 내는 뛰어난 음역대를 선보여 제 2의 배다해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이어 출전한 안봉화 씨는 아들에게 노래를 못한다고 구박을 받았다는 사실과는 달리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제 2의 선우가 되기에 충분한 기량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디션에는 '남자의 자격' 멤버인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1박2일' 은지원, 고창 감자밭에서 전격 은퇴 선언!
▶ '남격' 청춘합창단, 제2의 배다해·선우 등장에 심사위원 '환호'
▶ '나가수' 박정현 '이브의 경고' 섹시한 요정으로 변신! '깜찍 그 자체'
▶ ‘탕웨이, 현빈 스캔들에 입 열어 "영화 촬영 후 연락 안한다" 열애설 일축
▶ '나가수' 김조한, 첫 무대서 1위!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박수 치고 계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