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희 인턴기자] 혜자(김보연)가 명주(김동주)와 재회했다.
7월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혜자가 집안의 돈을 훔쳐갔던 명주와 40년 만에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후 혜원에게서 비비아나가 호텔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혜자는 비비아나를 데리고 오기 위해 호텔로 찾아갔다.
혜자는 호텔 입구에서 우연히 명주를 보고 "혹시 나 모르냐. 명자 아니냐"며 물었다. 혜자를 알아 본 명주는 "사람 잘못 봤다"며 거짓말을 했으나 "40년 가까이 이날 만을 기다려왔다"며 몰아붙이는 혜자의 고집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혜자를 끌고 갔다.
이어 혜자는 "내 돈 내놔라"며 "너 우리 방앗간에서 쌀 백가마니 훔쳐서 밤 도망하지 않았느냐"며 명주를 몰아세웠다. 당황한 명주는 "공소시효 지났다"며 뻔뻔스럽게 답한 후 급히 도망치는 등 앞으로 둘 사이의 갈등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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