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훈 기자] 레알성형외과 네트워크(대표원장 김수신)는 지난 6월 30일 스마트폰 가상성형 어플리케이션인 ‘짜장 가상성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앱스토어에 접속해 ‘짜장 가상성형’으로 검색,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 어플과 중국어 어플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각각 한국계정과 중국계정으로 접속해 다운이 가능하다. 한편, ‘짜장’은 ‘진짜, 정말(real)’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짜장 가상성형은 원하는 사진을 결정한 후 확대(+), 축소(-)를 결정, 원하는 부위를 터치, 드래그하며 모양을 바꿔보는 손쉬운 방법이다. 눈, 코, 얼굴윤곽, 입술 등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확대나 축소, 힙, 다리 등 몸매성형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다. 가상성형을 하며 시간기록에 도전하는 간단한 게임모드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가상성형 어플 내에서 레알성형외과의 모바일 홈페이지, 블로그와도 연동되며 부위별 성형상담, 병원 방문예약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레알성형외과 네트워크 김수신 대표원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성형과 관련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성형을 결정한 사람들이 의료진과의 상담 전 참고로 많이 해보고 있다”며 “한국 성형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을 위한 중국어 어플도 함께 출시, 국내 의료시장으로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레알성형외과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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