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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 김유리, 신애라-박윤재 외박에 분노 '폭발'

2011-07-05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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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영심(신애라)이 신우(박윤재)와 외박했다.

7월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신우가 과로로 쓰러진 영심을 병원으로 옮긴 후 밤새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심은 병원에서 깜빡 잠이 든 후 아침이 되서야 깨어나게 됐다. 신우 역시 영심을 간호하느라 밤새 영심의 곁을 지켰다. 영심은 자신이 밤새 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 나머지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영심을 밤새 기다렸던 막녀(강부자)는 영심을 보자 "시댁 식구들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하냐. 남편 없다고 시댁 식구들 우습게 보는 거냐"며 소리쳤다.

이에 영심은 시댁식구들에게 "퇴근 후 친구 집에 들러 얘기를 나누다 깜빡 잠이 들었다. 눈떠 보니 아침이었다"며 거짓말했다.

또한 지은(김유리)은 회사 내 후배를 통해 영심과 신우가 외박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자 영심을 불러 신우에게서 떨어질 것을 경고했다. 하지만 영심은 오히려 지은에게 "나 건드리면 문신우를 꼬셔버리는 수가 있다"고 협박하는 등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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