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혜 인턴기자] OCN 메디컬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이하 신퀴2)'에서 류덕환이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절대 동안을 자랑했다.
7월1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4화에서는 갑자기 의문사한 류덕환(한진우 박사 역)의 첫사랑에 얽힌 흥미진진한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한진우 박사의 첫 사랑이자 주검으로 돌아온 영은 역에는 걸그룹 '슈가' 출신의 하린이 맡아 열연한다. 하린은 2004년 ‘황정음’의 탈퇴 후 새로 합류한 '슈가'의 멤버로 당시 본명 ‘이하린’으로 활동했으나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을 위해 개명했다고.
특히 첫 사랑과의 회상씬에서는 류덕환의 깨알 같은 과거 연기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7년 전으로 돌아간 귀요미 ‘바가지 헤어스타일’과 절대 동안 외모가 빛을 발한다는 것. 차세대 기대주, 폭풍 성장 배우로 꼽히는 연기 천재 류덕환의 나이를 먹지 않는 방부제 외모도 엿볼 수 있다고.
7월1일 금요일 밤 12시 4화 ‘우리 어쩌면 만약에’ 편에서는 놀이공원에서 조직 폭력배의 집단 구타 사건이 일어나며 사건이 시작된다. 그러나 부검 결과, 사인 불명 판정이 내려지고 한진우 역시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서 사건은 미궁 속에 빠진다.
또한 SDC(특수질병통제국)은 진우의 첫사랑이었던 영은의 시신을 강압적으로 회수해 가고 진우는 시신의 팔에서 본 9라는 숫자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편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시즌 2에서는 사건 뿐 아니라 스케일, CG, 액션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으며 최고 시청률 2%를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