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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혜경, 과거 '미수다' 출연 당시 떠올리며 후회 "악성댓글로 큰 상처, 파장이 컸다"

2011-08-29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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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연기자 지망생으로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빈혜경이 방송중 말실수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7월1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빈혜경은 과거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남성들의 키에 관련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때 발언을 잘못해 큰 상처를 받았다"며 "수많은 악플과 질타 때문에 방송 출연을 쉬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미수다'에 출연한 빈혜경은 함께 출연한 패널들과 함께 남성의 키와 관련된 발언을 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빈혜경은 "그 때의 파장이 학교와 가족들에게까지 미쳤다"며 "당시 부모님에게도 피해가 가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사람에게는 승용차와 상금 2억원이 지급되며 SBS 드라마에 주연급 캐스팅은 물론 CF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사진출처: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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