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윤수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월30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윤수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윤수일은 "당시 스케줄이 10~15이 넘어 어머니 병간호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어느날 팬들이 보내준 꽃과 몸에 좋은 것들을 들고 병원에 갔는데 아내는 빈손으로 와서 제일 끝까지 남아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점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년 후에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아내의 병간호 덕인지 어머니가 6년을 더 사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수일을 비롯해 그룹 핸섬피플(테이,영호,타토), SS501 허영생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 코드'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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