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기자]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업계 최초로 SNS를 결합한 관계형 운세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관계형 운세는 나와 상대방 사이의 관계를 풀어주는 최초의 양방향 관계 정보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의 운세가 단순 개인의 일진이나 바이오리듬을 알려주는 것에 반해, 사용자가 설정한 상대에 따라 오늘의 관계지수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 요약, 업무 관련, 업무 외 관련, 조언 등이 제공되며 나의 관점과 상대방의 관점으로 시점을 달리해 알아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되어 나타나는 관계지수도 오늘의 직장 인맥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이용방법도 간편하다. 네이트 운세 메인 페이지에서 관계형 운세 배너 선택 후 관계 설정하기를 클릭해 자신의 네이트온 친구나 싸이월드 일촌 중 관계지수를 알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면 바로 운세를 받아볼 수 있다. 최대 50명까지 동시 등록이 가능하다.
관계형 운세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하반기에 정식 오픈한다. 매일 오전, 오후 시간대로 업데이트 되어 받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더운 여름에는 이런 와인 어떠세요?
▶ 소개팅 ‘애프터 신청’ 받는 노하우
▶ 성인男女 82% “군복무 사회생활에 도움된다”
▶ [웹툰] 퀴퀴한 미쓰리의 공감백배 ‘어쨌거나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