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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윤아정, 제이의 관심에 '불안감 표출'

2011-06-29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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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인턴기자] 정은채를 향한 제이의 관심을 감지한 윤아정이 불안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월29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은님(정은채)은 퇴근길에 자신의 친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지금까지 자신을 속여온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에 절규하던 은님은 집을 박차며 나갔고 이를 본 준영(최민)이 은님을 따라갔다.

준영은 은님을 한강으로 데려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준영은 은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머리 복잡할 땐 이렇게 하는게 옳은거야, 머리가 하얘질 거야"라며 위로했다.

둘은 함께 자전거를 타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마침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주미(윤아정)와 세인(제이)이 이를 발견했다. 주미는 준영을 은님의 남자친구인가 보라며 오해했으나 세인은 곧바로 "고은님 남자친구 없어"라며 눈을 떼지 않았다.

점점 가까워지는 것도 모잘라 은님과 야근을 자처하는 등 관심을 보이는 세인을 바라보며 질투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주미는 세인의 전화기를 뺏는 등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은님은 할머니(반효정)와 대화 도중 앞으로 친엄마를 찾으려 하지도 않고 잊으려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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