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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용준형 열애 공식 인정, 용준형 과거 행적 살펴보니 '열애 조짐 한가득'

2011-06-28 14:07:42

[양자영 인턴기자]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와 비스트 용준형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에서야 보도를 접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구하라와 용준형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친한 동료 사이에서 발전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카라와 비스트 멤버들은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었는데 구하라와 용준형이 한 달 전부터 친구 사이에서 조금 더 호감을 가진 상태로 조심스레 상대를 알아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둘의 관계가 아직 초반이라 진지한 단계라고 말하기 힘든 점, 향후 관계가 어찌될 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는 점을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구하라와의 열애 조짐을 보인 용준형의 과거 행적이 낱낱이 파헤쳐지고 있다. 4월 용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힘이 나네 전화 한 통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에 FT아일랜드 이홍기는 “나야? 나도 방금 전화했잖아. 아니기만 해”라는 답글을 달았고 용준형은 다시 “당연히 홍..홍기지. 너는 예상하고 있었잖아. 물론 홍기 전화도 굉장히 힘이 나고 너 전화오기 조금 전에. 여기까지만 할게”라고 응수해 팬들에게 열애 의심을 샀다.

또한 5월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비스트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던 도중 깜짝 설문조사를 통해 ‘제일 먼저 공개 연애를 할 것 같은 멤버’로 용준형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용준형은 “나중에 여자 친구가 생기게 되면 꼭 공개하고 싶다”면서도 “오늘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이게 정말이란 말이야?”, “당당한 고백이 오히려 숨기는 것보다 보기 좋네요”, “오래 오래 예쁜 사랑 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일본 4번째 싱글 ‘GO GO SUMMER’ 활동을 위해 일본에 체류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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