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핫팬츠가 컨버스를 만나면? “신개념 하의실종 패션”

2011-06-29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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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인턴기자] 공항과 각종 행사장의 레드 카펫은 짧은 드레스와 하이힐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려는 연예인들의 각축장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그들처럼 길어보이는 다리를 위해 킬힐을 선택할 때는 많은 부담이 따른다. 높은 굽의 하이힐은 발에도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활동성에도 제약이 생기는 것.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다양한 컬러의 컨버스. 스포티한 컨버스에 옷장속에 내버려 두었던 핫팬츠를 매치하자. 올 여름 모두의 시선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컨버스의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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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최대한 길고 루즈하게 입거나 하의를 최대한 짧게 입어 마치 아래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하의실종 패션의 키포인트.

하지만 스스로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지나친 섹시스타일은 금물이다. 움직임이 자유로운 핫팬츠로 개성있고 발랄한 느낌의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의 심플한 컨버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2011년 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척 테일러 올스타 컨버스는 올 해에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고유의 컬러네임을 가지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핑크, 민트, 블루 계열의 파스텔과 비비드 컬러가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컬러에는 컬러! 다채로운 컬러 양말을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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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뿐만 아니라 이따금 자연스러운 느낌의 스커트룩도 연출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저지 소재의 짧은 원피스에 화이트나 블랙 등 모노톤의 컨버스를 매치하면 안성맞춤. 여기에 강렬한 컬러의 양말을 신어 아래쪽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스타일링을 완성하자.

컨버스의 컬러와 비슷한 양말을 선택해 톤앤톤으로 코디하거나 대비되는 색깔로 톡톡튀는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면 좋다. 스트라이프 등의 단순한 무늬가 들어간 양말도 현명한 선택.

한편 컨버스는 척 테일러 올스타 컨버스의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컨버스 매장에서 4만원 이상의 컨버스 슈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비비드 컬러 양말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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