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망고식스'의 모델, 배우 공유가 홍대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6월25일 디저트 전문 카페 '망고식스' 홍대점이 위치해 있는 홍대입구 역 내부는 공유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공유가 등장하자 팬들은 큰 환호와 함성으로 열띤 반응을 보여 공유는 이에 환한 웃음으로 답하며 사인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 날 새벽 3시부터 대기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수십명의 일본팬들은 공유의 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한류스타 공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해 주는 대목이었다.
공유는 "장마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인데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여서 설레고 반가웠다."며 다소 격양된 어조로 팬 들에 대한 고마움과 팬 사인회 소감을 밝혔다.
공유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 '망고식스'는 3월 압구정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론칭 3개월만에 전국에 1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오픈 하며 카페 사업에 새로운 정점을 찍고 있다.
한편 공유는 영화 '도가니'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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