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취업영어, 외국인 강사·원어민 영어 교육만으론 높은 성과 어려워

2011-06-25 0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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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취업준비 때문에 분주한 대학생들.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한 ‘스펙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취업 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2.5%가 ‘방학 동안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구체적 계획(복수응답)으로는 76.9%가 ‘토익 및 어학관련 공부’를 1순위로 꼽았고, ‘각종 자격증 공부’(59.6%), ‘인턴십 등 직무경험’(38.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토익 및 어학관련 공부에 집중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과거부터 기업들의 외국어, 그 중에서도 영어구사 능력을 기본으로 삼는 경향 때문이며,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기업들의 국내 대거 진입의 이유도 한 몫 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추세에 따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영어 구사능력이 점차 중요 시 되면서 외국인강사와의 수업을 통한 원어민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되어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원어민의 발음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문장, 문법 교정에 소홀해져 효율성이 떨어 질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가장 효과적인 강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바로 '신촌 YBM의 토크타임(Talk- Time)'. 한인강사와의 수업 후 외국인강사와 수업을 통해 영어말하기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하며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울렁증을 극복,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한 이유다.

토크타임 프로그램을 기획한 현 YBM 신촌지사 슈퍼바이져인 키얼스틴(문기원 교수부장)에 의하면 “사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과연 한인선생님과 외국인선생님을 같이 편성하는 것이 효과적일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한인선생님의 문법, 회화수업 후 외국인선생님과 실전으로 연습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 자신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대화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이를 위해 한인선생님의 친절한 문법과 영어회화에 대한 설명을 추가한다면 더없이 좋은 수업이 되겠다고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더불어 신촌 YBM은 신촌 토크타임의 효율적인 시스템 외에도 SUMMER PARTY, X-MAS 파티 등을 통해 공부와 놀이거리를 동시에 제공. 춤, 노래, 말하기를 모두 영어를 사용해서 실제 외국 현지에서 파티를 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또한 강제성 없이 학생들 간 자연스럽게 파티를 통해 어울림으로써 수업, 파티, 스터디 세박자를 학생 스스로 집중력 있는 영어 학습을 돕는다.

현재 7월 방학을 대비하여 토크타임 이벤트와 새로운 파티를 준비 중이며, 7월 개강 전 토크타임의 전타임 수업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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