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인턴기자] 레인보우가 신곡 ‘Sweet Dream’으로 2연속 온라인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레인보우는 6월22일 ‘Sweet Dream’을 공개한 후 6월2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의 일일 차트 1위를 기록했다. 6월22일 오전 11시에는 실시간 1위에 오른 후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으며 6월23일 새벽, 아이유와 김연아의 ‘얼음꽃’과 자리를 바꿔 일일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월, 큰 인기를 모은 ‘TO ME’에 이어 2연속 일일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이다.
‘Sweet Dream’은 몽환적이면서도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곡이다.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한 곡이다.
특히 다이시댄스 특유의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Sweet Dream’ 무대에서는 ‘블랙스완 춤’에 이어 ‘잠자리 춤’을 선보인다. 꿈을 다룬 몽환적 곡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안무 사상 최초로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과 잠자리의 날갯짓과 같은 동작이 포함돼 있다. .
한편 6월22일 음원 공개에 맞춰 공개된 리패키지 앨범에는 레인보우의 데뷔 미니 앨범 수록곡으로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Kiss’의 어쿠스틱 버전을 비롯, 다이시댄스가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한 ‘TO ME’ 등이 수록돼 있다.
레인보우는 6월23일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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