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올 여름 비치웨어, 비키니와 비치드레스… 그럼 남자는?

2011-06-2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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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쏟아지는 장대비는 장마철을 알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왔음을 알린다.

여름 초입, 저마다 일년 중 가장 기쁜 여름휴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이에 여느 때보다 긴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더위에는 산이나 계곡보다 바다가 인기가 높다.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파도는 올 여름 많은 피서객들을 오라 손짓한다.

바다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아찔하게 섹시한 비키니와 함께 바다와 트로피컬 무드를 담은 비치룩 등 패션 아이템이다. 바다의 청량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이 패션아이템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하지만 여성들이 비키니와 맥시 드레스 등으로 행복해 하는 동안 남성들은 낡아빠진 트렁크와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모래사장을 거닐고 있다. 이제 남성들도 바다의 패션을 즐길 때다. 올 여름 남성들이 꼭 가져야할 비치룩 아이템에 대해 소개한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 대신 발랄한 프린팅, 낡은 트렁크 대신 비비드한 비치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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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남성들이 바닷가로 갈 때 입지 않는 티셔츠나 한번 입고 버릴 만한 팬츠를 가지고 온다. 하지만 이제 바닷가의 비치룩을 잘 차려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컬러는 평소 쉽게 도전하지 않았던 비비드한 것으로, 가미된 프린팅이나 패턴 역시 마찬가지다.

모래사장 위에서는 컬러감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내리쬐는 햇볕에 어울리는 레드나 오렌지 등은 한층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여기에 평소에 부끄러워 시도해보지 못했던 발랄한 프린팅이 더해지면 스타일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남성들이 보통 한 번 입고 버릴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은 바닷물이 닿아 옷이 망가지는 것 때문이다.

이럴 때는 옷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소금기 있는 바닷물을 씻어낸 다음 물에 20~30분 정도 물어 담궈 둔다. 이후 물기를 꼭 짜준 후 비닐팩이나 지퍼팩에 넣어 오면 된다. 집에 도착한 이후 바로 세탁하면 옷이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매에 자신있다면? 센스 있는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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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고생해 만든 몸매를 과시할 수 있는 계절이다. 식스팩의 초콜릿 복근의 소유자라면 올 여름 해변에서 그 몸매를 뽐내보자.

여기에 이 몸매와 어울리는 센스 있는 수영복이라면 그 매력은 배가 될 것. 최근 남성들의 비치웨어의 팬츠는 기존의 밋밋한 디자인이 아닌 감도 높은 디자인과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낸다.

해변에서 서핑보트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보드팬츠는 카고팬츠처럼 포켓이 가미되거나 지퍼 등의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돼 스타일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이러한 비치웨어를 수영할 때만 입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무릎에서 한 뼘 정도 올라오는 길이는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줘 피케셔츠나 캐주얼한 티셔츠와 매치하면 시원한 비치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올 여름 뜨거운 바다와 드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휴가지를 정했다면 스타일리시한 비치웨어를 놓치지 말자. (사진출처: 간지나라 www.ganzi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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