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현성의 아들 환희가 민준보다 혁진을 더욱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에서는 현성(오윤아)의 전 남편 혁진(이창훈)이 아들 환희를 만나러 현성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민준(최원영)이 있는데도 환희가 내게 목욕을 하자며 매달리더라"라며 "환희도 민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다" 라고 말해 현성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현성은 "아저씨(민준)가 너 매일 씻겨 줬는데 왜 그런 말 했냐"고 환희를 다그쳤고 아직 어린 환희는 "모르는 아저씨랑은 살기 싫다. 나는 아빠랑 살래" 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환희를 빼앗길까 봐 전전긍긍하던 현성은 환희의 말에 덜컥 겁이 났고 이에 "엄마가 잘못했으니 제발 그런 말 하지 말라"며 "난 환희가 없으면 못 산다" 라고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준이 혁진의 꾐에 넘어가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고 이에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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