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 키 성장에도 문제 있다?

2015-02-07 23:03:20
[최태훈 기자]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 중 하나는 바로 무언가를 먹는 것이다. 신체를 움직이기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생존과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이러한 영양분 섭취는 아이의 성장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아이들 중에 키도 크고 건강한 아이들은 먹는 것도 잘 먹고 딱히 가리는 음식도 적다. 이는 곧 식생활습관이 좋은 아이들이 키 성장에도 유리하다는 이야기. 사실 유전적인 영향도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하이키한의원이 성장장애 진료를 위해 방문한 아이들을 진단한 결과 소화불량, 만성설사 등 소화기가 허약한 경우가 32.3%에 달했다. 이는 알레르기나 비염, 감기 15.5% 수면장애나 스트레스 10.9%에 비해 높은 수치다.

실제로도 키가 작은 아이들은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식생활습관에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성장장애를 겪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난다.

더욱이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아이들이 허약해지기 십상.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지며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줄거나 심한 경우엔 식사를 아예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식욕부진은 더운 날씨로 인한 아이의 정서적 불안정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고 신체기능을 저하하며 결국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아이의 성장과 직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식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식생활습관에 지장을 주는 질환이 계속 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기사 이미지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소화기 장애 중 장기들이 허약하여 입맛이 없고 장기 내부에서도 받아주지 못하는 대장허한증이나 비위허약일 경우가 있다. 이는 건중탕을 이용하여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처방을 통해 해결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박 원장은 "식욕부진은 먹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상태로 한방에서는 불사음식(不思飮食)으로 표현한다. 이는 비허증으로 진단하여 향사양위탕, 향사육군자탕, 향사평위산, 소건중탕, 삼출건비 탕과 같은 다양한 한방처방으로 원인 질환을 해결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이의 체질개선을 통한 식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키 성장 촉진을 위한 성장탕이 도움이 된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가시오가피, 천마 외 17종의 천연한약재로 만든 '하이키성장탕'을 처방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는 하이키 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발표한 근거로 처방한다.

아이의 식생활 습관은 키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성장기 아이들은 필요한 에너지나 영양분 역시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소화기 장애나 식욕부진이 의심되면 하이키한의원과 같은 성장클리닉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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