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배우 송지효가 에이스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6월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한 팀을 이뤄 강화도와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물관 지하에서 의궤를 발견한 3명은 '열쇠로 문을 열고 잠들어 있는 의궤 앞에서 깔창을 깔고 만세 삼창'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에 이광수가 송지효가 가지고 있는 깔창을 빼앗아 만세 삼창을 불렀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송지효는 "깔창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본인이 직접 단상 위로 올라섰고 만세 삼창을 해 결국 미션을 클리어했다.
사실 깔창은 2개였지만 송지효는 끝까지 그 사실을 숨겼으며 이에 멤버들은 깔창이 1개인 것으로 알았던 것. 송지효는 두개의 깔창 중 하나는 자신의 신발 밑에 숨겨 놓고 다른 하나만을 멤버들에게 공개했었던 것이다.
이에 최후의 승자는 송지효가 됐으며 '에이스 지효'라는 별명에 걸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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