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인턴기자]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두근두근한 첫 만남을 마쳤다.
6월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새로운 커플인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커플이 '위탄'의 동료 도전자가아닌 예비 신랑, 신부 입장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결정한 곡은 두 사람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주제곡인 엘튼 존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었으며 두 사람은 감미로운 멜로디에 맞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또한 방송 전 부터 리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위탄'의 동료 도전자 노지훈에 의해 발각된 바 있는 데이비드오는 큰 맘을 먹고 리세에게 후렴구에 손을 잡자고 요청했고 둘은 첫 스킨십을 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1주년 기념 축하쇼가 펼쳐졌으며 은정과 장우의 로맨틱한 허브 농장에서의 일일 데이트와 혼수장만에 한창인 원준-소현 커플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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