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인턴기자] '안녕하세요'를 찾아 온 한 커플의 엽기적인 행각이 눈길을 끌었다.
6월1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너무 깨문다'는 고민으로 한 일반인 커플이 스튜디오를 찾아와 스튜디오 전체를 경악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팔꿈치 살이 제일 맛 없다" "그 곳은 깨물어도 별로 아프지가 않아 맛이 없다"며 엽기적인 취향을 연이어 털어놨고 스튜디오에서 남자친구를 비롯 MC 정찬우와 일반인 패널까지 깨무는 등 깨물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이들 커플은 자신들의 결혼 예정일을 강조해 외치며 여자친구의 행각에도 변치않는 사랑을 키워 가고 있음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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