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희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 대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월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최홍만이 자신의 경기를 보러왔던 타이슨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자존심을 세웠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경기내내 타이슨을 의식해서 일부러 오버액션을 하는 등 멋있는 척했다. 이후 경기에서 이기고 나서 타이슨에게 링위로 올라오라고 말했다"며 "당시 타이슨은 팝콘을 먹고 있었는데 끝까지 링위로 올라오지 않았다. 그런데 타이슨을 유심히 보니 팔을 심하게 떤 나머지 손에 쥔 팝콘을 땅에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과 출연진들은 "핵주먹 타이슨이 떨었을 리가 없다"며 야유를 보내는 등 최홍만을 당황케 했다.
한편 최홍만은 표도르 선수에 대해 "표도르 선수가 의외로 힘이 없었다. 몸이 고무줄 같았다"며 "힘이 강한지는 모르겠고 머리가 영리한 선수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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