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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미국진출 4개 대도시 투어 '시애틀은 매진기록'

2011-06-08 10:14:46

[김수지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쇼케이스를 겸한 미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6월8일 오전 브라이언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라이언의 이번 미국 투어는 시애틀,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4개 대도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았으며 얼마 전 발매한 미니앨범 '언베일드'의 쇼케이스을 겸하여 미국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발매된 미니앨범 '언베일드'는 특별한 홍보 없이 톱 알앤비/솔 앨범 차트에서 미국 19위, 캐나다 7위, 일본 5위를 하는 등 기염을 토해내며 전세계에 브라이언의 음악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아이튠즈에서 성공한 요인이 대다수 해외 팬들의 구매를 통한 것으로 보았을 때에 브라이언의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미국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아이튠즈에서의 앨범 발매는 브라이언의 트위터를 통한 홍보가 있었을 뿐 해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개념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가 진심으로 기뻤다"며 "미국 쇼케이스 역시 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을 오픈한 시애틀의 경우 매진이 되었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권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아시아권에 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이언의 미국 쇼케이스 성공으로 영어권 스타로까지 발돋움 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의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6월17일 시애틀에서 시작하여 25일 뉴욕에서 마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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