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 기자] 화창한 날씨만큼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이 러블리해졌다.
최근 영화, 드라마, 행사장 등에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스타들뿐 아니라 길에서 마주치는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서도 봄날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올 여름을 10분 만에 러블리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라이기 연출법은 최신 핫한 아웃컬 셀프 스타일링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인컬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컬의 방향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컬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올 봄&여름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로 손꼽히는 아웃컬 스타일은 연출법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헤어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아웃컬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롤 브러시를 사용해 컬을 만들어주면 된다. 이때 모근 부분에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모발 전체에 볼륨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드라이기로 감은 머리를 건조시킬 때 온풍으로 헤어에 볼륨을 준 다음 시원한 바람으로 다시 한 번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컬을 연출할 때 역시 마찬가지. 드라이기와 브러시로 아웃컬을 만들어준 후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롤링돼 있는 상태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뜨거워진 헤어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떨어뜨려주면 오래 유지되는 컬을 완성할 수 있다.

아웃컬 못지않게 드라이기로 가장 많은 연출을 하는 C컬 역시 여성들의 단골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C컬은 머리카락의 길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며 연출법에도 작은 차이를 보인다. 단아하고 지적인 느낌이 있는 단발 C컬의 경우 눈 옆 부분에 볼륨을 주면 얼굴이 좀 더 작아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앞머리는 정면으로 드라이해 눈을 살짝 가릴 수 있도록 한다.
긴 머리의 경우에는 모발의 끝에만 C컬을 연출하는 것 보다는 모발 전체에 자연스럽게 컬을 연출하는 것이 좋겠다. 이때 두피부분에 볼륨이 부족하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니 스타일링 전 모발을 건조할 때부터 뿌리부분부터 말려주는 것이 좋겠다.

매일 드라이기의 사용으로 모발 손상이 심각하다면 모발의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을 선택해 이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해 근육통, 스트레스, 두통 및 심할 경우 뇌암, 백혈병, 유방암, 임파선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하며 세라믹과 토르말린 음이온 효과로 모발의 윤기와 수분을 지켜준다.
(사진출처: JMW(www.jmwkorea.co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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