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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부상투혼 "버티면서 하면 된다" 액션 연기 비화 공개

2011-06-06 14: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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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부상 투혼을 감행하고 있다.

6월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촬영현장을 찾아 이민호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민호는 극중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인 이윤성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액션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이민호는 화약 파편에 어깨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이민호는 첫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힘들다"고 털어놓으며 "촬영에 돌입하기 3개월 전부터 운동을 하다가 손목을 다쳤는데 회복하기도 전에 쓰다보니 많이 안 좋아졌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손목 부상에 더불어 이날 녹화 중 어깨 부상까지 겹치면서도 이민호는 내내 담담한 표정으로 "버티면서 하면 된다"라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는 윤성과 진표(김상중)의 대립이 점점 더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나나(박민영)를 둘러싼 윤성과 영주(이준혁)의 삼각관계 역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차: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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