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화보] 샤넬의 뮤즈 김민희, 파리의 보헤미안 느낌 물씬

2011-05-31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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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김민희가 샤넬과 함께 파리의 보헤미안으로 변신했다.

패션 잡지 '엘르'는 파리 컬렉션이 열리던 3월 김민희와 함께 '엘르' 6월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파리의 보헤미안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희는 마치 자유를 만끽하는 파리의 방랑자를 보는 듯 자유로움과 시크함을 선보였다.

파리의 명소를 배경으로한 이번 촬영은 신인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컨템포러리 작품들이 전시되는 공간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와 오벨리스크가 솟아있는 콩코드 광장, 그리고 알렉상드르3세 다리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모습들을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뮤즈로서 샤넬 2011 F/W 컬렉션에 초대받은 김민희는 샤넬 컬렉션이 열린 그랑팔레에 참석해 샤넬의 웅장한 F/W 컬렉션 무대를 본 후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만나 오랜만의 재회를 기념하는 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민희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모습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성숙한, 진정한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다"라는 솔직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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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9일 개봉되는 영화 '모비딕'에서 사회부 여기자 성효관이라는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김민희의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코리아 6월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엘르 엣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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