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유재석과 김종국의 청바지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5월29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광고회사 습격기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청 반바지를 골라 입은 김종국은 "청바지란 섹시함이다"라며 상의를 들어올려 복근을 드러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유재석은 "청바지란 자유로움이다"라며 맨발로 무대 위에 드러눕는 등 다소 황당하지만 청바지를 잘 표현해 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신체적인 조건은 김종국이 우월했지만 제품과 하나되고자 하는 진정성과 자유에 관한 멘트는 유재석이 뛰어났다"고 평가해 승리는 결국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CF 모델로서의 최종 우승은 장혁이 차지하며 특유의 포스를 발산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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