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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2관왕 박유천 "찬스 잡기 힘들었다" 뼈 있는 수상소감

2011-05-26 2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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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찬스를 잡기도 힘들었고 오지도 않았었다"

2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1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에서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받는 큰 영광을 안았다.

박유천은 "찬스를 잡기도 힘들었고 오지도 않았었다"라며 뼈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작품을 만나 사랑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은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라며 "기회를 잘 잡아서 잘 하는 유천이가 되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동안 방송활동이 힘들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함께 배우 유인나가 SBS '시크릿 가든'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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