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웅 인턴기자] 개그맨 김창준이 한집에 사는 미모의 세 여인을 공개했다.
5월2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8~90년대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동했던 김창준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출연이 거의 10년만이라고 밝혔다. 브라운관에 나오지 않는 동안 그는 "나는 놀지 않았다. 연극, 뮤지컬, 사업, 학업 등 열심히 살았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또한 아내인 차수은 씨는 김창준과 첫 만남을 조리 있는 언변으로 풀어냈다. 이에 개그맨인 남편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김창준은 과거 대학시절 연탄 가스 중독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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