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프로레슬러 랜디 새비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한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지프 자동차를 운전하다 중앙 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의 나무와 충돌해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차안에 함께 있던 부인은 불행 중 다행으로 가벼운 부상에 그쳤다.
1973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랜디 새비지는 '마초맨'이라는 별칭으로 1980~1990년대 헐크호건, 얼티밋 워리어 등과 실력을 견주며 미국 프로레슬링(WWF)계를 주름잡은 최고의 레슬링 스타였다. 2004년 프로레슬링 은퇴를 선언한 그는 영화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는 등 영화계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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