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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미스롯데 선발대회서 깡패 연기로 심사위원 사로잡았다"

2011-05-20 0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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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안문숙이 미스롯데 대회 당시 심사위원들을 한 눈에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 해 화제다.

5월19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성인시트콤으로 인기를 끌었던 '세친구'의 주역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 안문숙, 안연홍이 출연하여 당시 '세친구' 명장면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안문숙은 미스롯데 선발대회 당시를 회상하며 “5000명 중 1등에 뽑힌 건 두 번 다시는 없을 일이다. 정말 멋모르고 나갔다”며 “무대에 올라가서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을 만큼 떨렸다. 심지어는 내 이름까지 기억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기가 뭐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순간 기지를 발휘 해 '깡패연기 하나만큼은 자신있다'고 했다”며 “리얼한 깡패연기를 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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