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49일'의 결말이 충격을 주고 있다.
5월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의 마지막회에서는 주인공들의 얽히고 섥힌 운명이 한꺼번에 풀리며 반전이 있는 결말이 전파를 탔다.
또한 이경(이요원)은 사실 지현의 친언니였음이 드러났다. 지현의 어머니가 지난 앨범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을 본 한강(조현재)은 사진 속 아이가 이경임을 알아채고 모녀를 재회하게 해 준다. 이에 이경은 이수가 떠났어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됐다.
이에 순도 3방울의 눈물은 부모 형제의 것이면 안 되었기 때문에 지현의 눈물 3방울 중 마지막 눈물은 이경의 것이 아니라 친구 인정(서지혜)의 것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인정은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 지현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강과 이경은 각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건축설계사와 펜션직원으로 다시 꿋꿋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49일'의 후속작으로는 구하라, 박민영, 이민호 등이 출연하는 '시티헌터'가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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