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웅 인턴기자] 배우 안내상과 이문식이 가공할 위력의 입담을 선보인다.
5월20일 방송될 KBS '여유만만'에서는 평소 '절친'인 안내상과 이문식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배우생활 초창기 시절 연극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한다. 배우 입문은 이문식이 선배.
반면 이문식은 다양한 역을 도맡는 안내상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 중 스님이 가장 높은 위치였다고. 또한 그는 건달 아니면 거지 역할만 들어온다며 정약용, 부인을 둔 남편, 사장 역할 등을 맡는 안내상을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문식은 안내상과 자신이 외모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능청을 떨기도 한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MBC '로열패밀리'에서 안내상이 사장을 연기하는 동안, 자신은 같은 방송국 드라마 '짝패'에서 거지로 분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전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일 개봉한 영화 '회초리'에서 안내상과 호흡을 맞춘 진지희 양이 스튜디오를 예고도 없이 방문, 영화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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