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예민한 '민감성 피부'를 위한 관리 TIP

2011-05-19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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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톤이 어두워지거나 붉어진다. 한번 피부가 손상되면 회복이 더디고 화장품을 잘못 선택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남들에게 순한 화장품도 잘 맞지 않고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만일 위에 내용 중 여러 가지에 해당 사항이 있다면 '민감성 피부'에 해당한다. '민감성 피부'는 정상적인 피부 조직보다 얇고 섬세하여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가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피부결이 섬세하고 깨끗해 보이지만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거칠어지고 주름이 잘 생긴다.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 유형이다.

민감성 피부는 건성, 지성, 여드름성 피부와 동반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자극을 받으면 여드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두드러기, 뾰루지 등이 발생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물리적 자극.

세안이나 마사지를 할 때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행동은 금물이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으로도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조절이 요구된다. 또한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피부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피부를 안정시키고 염증 방지, 세포 재생 촉진을 위한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유행에 맞춰 자주 화장품을 바꾸는 습관은 피부를 망가뜨리는 지름길.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자극이 적은 무알콜, 무색소, 무향의 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이상적인 화장품 사용량은 보습 기능이 탁월한 스킨, 로션, 영양 공급용 에센스, 주름관리 제품 정도가 적당하다.

세안은 민감성 피부 전용 세안제를 선택하여 미온수로 짧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시에는 클렌징 제품을 적정량 덜어낸 다음 손에서 거품을 내서 사용한다. 세안할 때는 조금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할 때는 찬물로 여러 번 헹궈주면 피부 자극을 덜 수 있다.

토피크램의 '클렌징워터(Cleansing Water-Face&Eyes)'는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벽하게 제거해주고 피부에 보습을 부여한다. 방부제 파라벤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적의 딥 클렌징 워터다. 또한 모공 속 잔여물이 남지 않아 사용 후 별도의 2차 세안이 필요 없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회 정도 화장 솜에 제품을 묻힌 후 얼굴과 눈가를 닦아내어 말리면 된다. 안과,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어 예민한 눈가에도 안전하며 모든 유형의 메이크업 후에도 완벽한 클렌징 효과가 있어 피부를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토피크램 데일리케어의 모든 제품은 피부과 의사들과 유명 연구소(The NIGY Laboratories for TOPICREM)가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것으로 다수의 의학연구를 통해 품질이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효능이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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