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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자신의 저서 통해 3년차 연인 구은애에게 감사 인사 '눈길'

2011-05-18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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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인턴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가 연인 구은애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5월11일 하정우는 자신의 연기 인생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하정우, 느낌 있다’를 출간하며 구은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땡스 투(Thanks to)를 통해 연인 구은애, 고현정, 공효진, 김강우, 이범수 등의 동료들에게 “한 편의 영화처럼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을 통해 완성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책에서 실제로 구은애와 데이트 중 길이 막힐 때 듣는 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막히는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둘이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라고.

한편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9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현재 하정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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