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인턴기자] '런닝맨' 지석진의 아들 지현우 군이 제일 싫은 멤버가 김종국이라고 깜짝 폭로했다.
5월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체육대회'가 열려 멤버들은 도착한 순서대로 팀을 나눠 미션 카드에 주어진 힌트만으로 다음 미션 장소를 추리하는 로드 미션 대결을 펼쳤다.
또한 지석진은 "그럼 누가 제일 싫어?"라고 물었고 현우 군은 망설임없이 "김종국 아저씨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웃던 유재석은 "종국이가 아빠를 너무 빨리 잡아서 싫어하나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도심의 지하철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시골 장터를 넘나드는 획기적인 공간 이동 등 160분 파격 편성에 걸맞는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 줬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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