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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빛나는 밤에' 정한용 "왕영은 남편과 나는 대학동문" 화제

2011-05-13 01: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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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배우 정한용이 방송인 왕영은의 남편과 친구 사이임을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젊음의 행진' MC를 맡았던 송승환과 왕영은, 작가로 활동했던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때의 추억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용은 "왕영은의 남편과는 같은 대학 동문이었으며 같은 연극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반에서 활동할 때 왕영은의 남편 때문에 연극을 망친 일이 있었다"며 당시 사연을 공개했다.

정한용은 "공연을 망친 왕영은의 남편을 혼내려고 했으나 이미 다른 선배한테 얼굴을 맞아 눈에 멍이 든 상태여서 혼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보니 그건 맞은게 아니라 눈에 멍이 든 것처럼 분장을 한 것"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류시원이 탤런트 고소영과 생년월일과 태어난 병원까지 똑같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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