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정 기자] 올 여름, 볼륨과 엘레강스가 주를 이루던 1940년대 페미닌한 복고풍 웨이브가 더욱 세련되게 재현될 전망이다.
웨이브 헤어 중에서도 풍성한 볼륨감이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세련미를 더하고 있는 러블리펌과 전체적으로 롱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헤어 끝부분에 엣지를 더하는 발롱펌에 이르기까지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헤어 트렌드는 전체적으로 내추럴 모드가 흐르면서 볼륨과 입체감으로 인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헤어스타일이 대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올 여름에도 마무리 스타일링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클래식 웨이브로 구성된 러블리펌에 모발에 윤기를 더한 듯 매끄러운 느낌의 헤어스타일이 페미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비춰진다.
펌 자체가 클래식한 내추럴 웨이브가 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컬러의 변화 또한 눈에 띄게 밝아졌다. 매트 브라운을 비롯해 카키 브라운, 애쉬 브라운 등 브라운 계열로 구성된 고급스러운 컬러가 웨이브 헤어에 동반돼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 페미닌 웨이브로 완성된 발롱펌

러블리펌과 함께 올 여름 주목 할 만한 헤어스타일은 바로 페미닌 웨이브 발롱펌이다.
기본 클래식한 웨이브펌에 비해 모발 끝 부분에 엣지를 살린 발롱펌이 이번 시즌에는 더욱 페미닌하게 돌아온다. 공주님표 웨이브가 떠오를 정도로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페미닌 웨이브 발롱펌은 긴 헤어가 부담스러움 여름 시즌 올림 머리를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페미닌한 웨이브를 생생하게 살린 스타일도 좋지만 모발을 하나로 묶거나 업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할 때 먼저 웨이브를 넣는 등의 별도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고 엣지있는 묶음 머리를 연출 할 수 있다. (도움말: 에스아이디헤어 홍대점 설민 스타일리스트, 영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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