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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미스코리아 출전 사실 이선균에게 숨긴 후 깜짝 공개해 "뭐냐 이거?"

2011-05-13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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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해 연애 초기엔 자신도 몰랐던 아내의 미스코리아 출전 사실을 털어놨다.

MC 강호동은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라는 것이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이선균은 "나도 처음에는 안 믿었다. 아내역시 처음부터 부인해 정말 몰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놀러갔더니 미스 경남 선 사진이 있어 '이게 뭐냐'고 경악했다" 며 당시의 상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전혜진의 데뷔작인 '죽이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반했다고 밝히며 전혜진의 코스모스처럼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고 자유분방한 특유의 분위기를 칭찬하며 '아내 바보'에 등극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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