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두꺼운 화장을 즐기는 남자 ‘갸루족’이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월3일 방송예정인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자 갸루족 김양수씨가 등장해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를 경악케 했다.
김양수씨는 MC들이 ‘왜 갸루화장을 하느냐’는 질문에 “나이 먹는게 두려워 '야맘바'라고 불리는 갸루족 화장을 하며 7년째 본래 얼굴을 가리고 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충격적인 김양수 씨의 갸루 화장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과거 정형돈이 2010년 연말 시상식에서 했던 벌칙 분장을 떠올리며 “마치 매일 벌칙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정형돈 벌칙 코스프레같다”, “얼마나 자기를 숨기고 싶었으면…”, “정말 이해가 안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9세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에 100억 자산가로 대성공을 거두며 증권가에서 전설로 통하고 있는 복재성씨(30)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제공: tvN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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