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설림 기자] 흔히 폴로티셔츠, 칼라티셔츠 등으로 불리는 피케셔츠는 19세기부터 폴로 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에서 유래된 옷이다.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과 코튼소재의 부드러운 질감 탓에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잇 스타일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몸에 피트하게 붙는 스타일이 가장 좋아

최근 출시되는 남성복의 성향에 따라 피케셔츠 역시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섹시한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선을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아이템보다 훨씬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피케셔츠의 경우 컬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블랙이 화이트 등 무채색의 경우 베이직하고 심플한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고 레드나 블루 등 비비드하고 선명한 컬러의 경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는 봄과 여름에 가장 인기가 높은 패턴 중 하나다. 피케셔츠 특유의 베이직함과 스트라이프의 청량함이 만나 매력을 배가 시킨다.
이번 시즌 스트라이프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유행할 예정이다. 컬러 역시 유니크한 애시드 컬러감 대신 심플하고 베이직한 컬러의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아이템을 매치할 때는 코튼팬츠나 진 등을 함께 코디해 본연의 심플함과 베이직함을 살리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스코우 www.scou.co.kr)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다이애나 vs 케이트, 영국 왕실 주얼리 패션 승자는?
▶ ‘수트의 정석’ 지성 스타일 따라잡기
▶ ‘가시나무새’ 한혜진, 단아한 스타일 화제
▶ 김희애 VS 염정아, 상위1%룩이란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