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영국판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드레스가 드디어 공개됐다.
29일 오후 4시(한국시각)부터 진행되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생중계인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가 온스타일을 통해 아나운서 박지윤과 디자이너 하상백의 진행으로 전파됐다.
앞서 박지윤은 "영국 왕실 30년 만에 결혼식이라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 같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도 초미의 관심사 인데 로열 패션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만큼 영국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하상백은 "케이트 미들턴이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으나 왠지 평소 즐겨 입었던 영국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레이스 드테일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입고 자신이 직접 화장한 아름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머리스타일은 절반 정도를 업스타일로 장식한 모습으로 다이아몬드 왕관을 쓰고 있고 머리는 소프트하게 컬을 만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드레스는 아주 심플한 모습이면서도 레이스는 정말 비할 대상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어 사라 버튼이 제작한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는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면서도 세로의 선이 수직선이 잘 살아난 아주 우아한 기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는 2M에 해당하는 트레인이 부착된 드레스로 아이보리와 화이트 세틴으로 제작됐고, 베일은 여왕의 해일로 티아라로 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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