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단옥 기자] 최근 가장 화제 로 떠오르고 뮤지컬 '헤드윅' 주연배우(조정석, 최재웅, 김동완, 김재욱)들이 공연전문 매거진 '5월에 선보이는 더뮤지컬 92호' COVER STORY 촬영을 위해 뭉쳤다.
배우 조정석 은 뮤지컬계의 패션 아이콘답게 엘르(ELLE)에 이어 '더 뮤지컬(The Musical)' 화보를 통해 모델 포스를 한껏 발산 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뮤지컬 '헤드윅'에서 트랜스젠더 헤드윅 역으로 무대에서 파격적인 여장을 하게 된 4인방은 이날 촬영에서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전혀 다른 개성을 뽐냈다. 네 사람은 남자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복장인 단정한 수트를 입었지만, 가발, 빨간 하이힐, 깃털 머플러 등 헤드윅의 여성성을 암시하는 의외의 소품을 들거나 착용하여 묘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특히 '헤드윅' 4인방이 표지 촬영을 위해 러닝셔츠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자 네 배우가 뿜어내는 도발적인 에너지에 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노골적인 노출 없이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들의 절묘한 케미스트리는 더뮤지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윅'은 동독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뮤지컬 '헤드윅'이 5월14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조정석은 드림스타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후 헤드윅 공연 출연 이외에도 드라마 및 영화 작품 출연 협의 중이다. (사진제공: 더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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