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가수 임재범이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정하게 된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사연인 즉슨 암투병 중인 송남영이 “나의 소원은 남편이 무대에 선 모습을 보는 것이다”라고 말해 임재범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임재범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내의 아픔을 밝히고 "아내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맘이 다 아프네요 마음속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남편으로써 용기를 가지세요", '다시 건강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임재범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메세지를 남겨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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