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허닭’ 사업으로 하루 매출 3000만원을 기록했다.
허경환은 2011년 1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3가지 맛(마늘맛, 훈제맛, 칠리맛)닭 가슴살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허닭’을 창업하여 대박 CEO 대열에 합류했다.
‘허닭’의 닭 가슴살이 다른 매장에 비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 허경환의 몸짱 이미지가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 것, 안전한 먹을거리라는 점을 강조한 것, 단일제품 판매로 전문성을 높인 것 등이 그 요인이다.
실제로 허경환 측은 대박 비결에 대해 “내가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방부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 유해한 성분을 모두 제거한 ‘안심 먹을거리’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오히려 저가 닭 가슴살을 쓰지 않고 고가의 명품 닭 가슴살을 사용한 것이 틈새시장 공략의 일등 공신이 됐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닭의 존재를 몰랐었지만 오늘 꼭 주문 해 보고 싶다”, “어쩐지 믿음직하다”, “요즘 먹을 걸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안전한 먹거리에 눈이 간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얼떨결의 ‘허닭’ 측은 향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개척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사진출처: ‘허닭’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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