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향 기자] '짝패' 권오중이 최후의 죽음을 맞이했다.
4월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에서는 아래적의 수장 강포수(궈오중)가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강포수는 "큰일을 해냈다"라고 기뻐하며 천둥을 불렀다. 이에 황급히 달려온 천둥은 "제가 포수님께 잘못 한 게 너무나 많습니다"라며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강포수의 모습에 가슴 아파했다.
강포수는 "내 손을 잡아다오. 잡았느냐. 감각이 없구나. 평생 후회는 없다"며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네가 이제 북을 메고 오르거라"라고 말하며 결국 최후의 죽음을 맞이했다.
강포수의 죽음에 만감이 교차한 천둥은 "제가 기꺼이 북을 메고 오르겠습니다"라며 본격적인 아래적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래적의 패두들은 아래패들에게 강포수의 죽음을 감추고, 천둥은 중국으로 떠난다고 위장한 채 아래적으로 거처를 옮길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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