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이영아의 과거 식사량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영아는 새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의 MC로 발탁됐다. 하지만 4월22일 첫 방송부터 가족들의 과거 폭로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당황한 이영아는 "고모 사랑해요"라고 외쳤지만 고모의 폭로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 아버지의 확인 사살로 이어졌다.
이영아의 아버지는 "내가 안 보는 데서만 먹어서 잘 몰랐는데 살이 자꾸 쪄서 이상했다. 한때는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갔다"며 아예 구체적인 몸무게를 밝힌 것.
이에 이영아는 겸연쩍게 웃으며 "고모네 집에 가면 구하기 힘든 수입 과자처럼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살이 찔 수밖에 없다"고 말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한때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예뻐진 연예인으로 유명세를 탔던 이영아는 혹독한 다이어트와 무용을 병행하며 체중을 30kg 정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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