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법적 부부였다는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이지아의 결혼시점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이지아(33·본명 김지아)는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조심스럽게 퍼지게 됐다.
그동안 서태지는 은퇴 후 해외에서 생활하다 가끔 국내로 들어오며 활동을 했으나 해외 생활 또한 베일에 쌓여있었다. 서태지가 어디에서 생활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일본, 한국 등을 조심스럽게 오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지아 역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상당 기간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시점은 해외 체류 기간 중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각각 4명과 3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가정법원 소송으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사진출처: 서태지 뮤직비디오 캡처 / SBS '아태나: 전쟁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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