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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류, 김태균과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 "남편 있는 일본 行"

2011-04-20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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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김석류(29) 전 KBSN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김태균(지바 롯데. 30)과 결혼한지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4월14일 김석류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지인들에게만 공개된 이 글에서 김석류는 "이제 13주차에 접어드는 아가도 같이 힘내 줄 거라 믿는다"며 한국에 잠시 들렀지만 남편이 있는 일본으로 곧 돌아갈 것이란 근황과 함께 "일본의 방사성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큰 지진이 더는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2010년 12월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의 김태균 선수와 결혼한 김석류의 이같은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엄마가 되네요 축하드립니다”, “김태균 같은 멋진 아들 낳아서 야구선수로 키워주세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데 괜찮을까요?”라며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김석류는 활동 당시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인터뷰 진행등으로 많은 야구팬들에게 ‘여신’으로 불리우며 사랑받았다. 김태균과 결혼 한 이후 방송에서 은퇴,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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